2015.01.07. YTN사이언스
올해 첫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KAIST 조용훈 교수가 선정됐습니다.
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차원 나노구조를 이용해 기존 방법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신개념의 광원·광제어 기술을 개발한 KAIST 조용훈 교수를 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.
조 교수는 제작이 편리한 기존 2차원 평면구조에서 벗어나 광반도체를 나노 크기의 3차원 구조로 제작해 위치에 따라 에너지와 발광 색이 다른 다양한 구조의 소자들을 개발했습니다.
조 교수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3년 동안 국제학술지에 45편의 논문을 내고 이 중 5편은 표지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.
2015.01.08. 서울경제 1면, 15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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